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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정우성·이정재 다시 본다…'비트'·'태양은 없다', 3월 재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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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한국 청춘 영화의 레전드로 손꼽히는 '비트'와 '태양은 없다'가 3월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비트'와 '태양은 없다'는 세기말 시절 방황하는 청춘들의 꿈과 좌절 그리고 우정을 스타일리쉬하게 담아낸 영화다. '비트'는 우울하고 반항적인 10대 청춘들의 초상을, '태양은 없다'는 인생 밑바닥에서 끊임없이 내일을 꿈꾸는 20대 청춘들의 무모한 패기를 그려내 한국 대표 청춘 영화로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

'태양은 없다'가 3월 개봉된다. [사진=싸이더스]
'태양은 없다'가 3월 개봉된다. [사진=싸이더스]

또한 청춘 영화에 어울리는 최적의 캐스팅으로 더욱 화제를 모았으며, '비트''태양은 없다' 두 작품 모두 출연한 정우성은 당대의 청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이제는 청춘의 아이콘에서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거듭난 정우성과 올해 시즌2 공개 예정인 '오징어게임'을 통해 K-콘텐츠 열풍을 일으킨 이정재, 데뷔부터 지금까지 오랜 기간 최정상의 위치를 지켜온 두 배우의 풋풋한 외모를 큰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번 극장 개봉 소식은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최근 '비트', '태양은 없다'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 데에는 1,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서울의 봄'의 김성수 감독과 배우 정우성의 인연 때문이기도 하다.

'태양은 없다'가 3월 개봉된다.[사진=싸이더스]
'태양은 없다'가 3월 개봉된다.[사진=싸이더스]

'비트'를 시작으로 '태양은 없다', '무사', '아수라', '서울의 봄'까지 28년의 세월을 함께하며 김성수 감독의 페르소나로 거듭난 정우성은 최근 '서울의 봄' 인터뷰에서 자신 인생의 봄을 20대 '비트'의 '민' 캐릭터를 만났을 때라고 뽑기도. 최근 MZ세대들에게도 '서울의 봄'이 신드롬을 일으킨 만큼 김성수 감독의 스타일리쉬한 연출력의 정수를 엿볼 수 있는 '비트', '태양은 없다' 또한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현재까지도 예능과 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는 정우성의 오토바이 장면과 "나에겐 꿈이 없었다", "17대 1" 등의 명대사를 남긴 '비트'와 하와이안 셔츠, 'Love potion No.9' 등의 올드 팝송 삽입곡으로 향수를 자극하는 '태양은 없다'는 레트로, Y2K 감성이 트렌드인 요즘 MZ세대들이 극장에서 색다르게 즐길만한 콘텐츠로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비트' 정우성 [사진=싸이더스]
'비트' 정우성 [사진=싸이더스]

'비트' 정우성 [사진=싸이더스]
'비트' 정우성 [사진=싸이더스]

이번 극장 개봉 확정과 함께 '비트'와 '태양은 없다'가 스틸을 공개했다. '비트'는 비록 영화를 보지 못했어도 전국민이 다 안다는 유명한 오토바이 장면과 정우성의 꽃미모가 담긴 스틸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내며 '태양은 없다'는 정우성과 이정재의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스틸로 그 시대의 감성을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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