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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미노이 광고펑크·공유 부친상·이경규 요르단전·아이린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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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 "미노이의 죄=광고 펑크"…AOMG "계약금 반환·손해배상 할 것"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figure>

가수 미노이가 라이브 방송 중 돌연 눈물을 흘렸다. [사진=미노이 SNS]

AOMG가 소속 래퍼 미노이의 광고 펑크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미노이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눈물을 쏟았습니다. 미노이는 "내가 우는 모습도 지금은 똑바로 보여드리고 싶다. 널리널리 알려 달라. 정확하게 기억해 달라"고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미노이는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 글에는 "장난기 다 뺀 이를 갈고 있는 제가 마주한 저의 진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법으로 정해진 틀 안에서 모두가 살아가는데 죄를 저질러 버린 상태다", "걱정 대신 응원을 또는 그 걱정을 감사히 받아들이고 살아보려고 한다" 등 제대로 된 해명 없는 얘기만 즐비해 의아함을 키웠습니다.

이는 미노이의 광고 촬영 펑크로 인한 사태였습니다. AOMG는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와 아티스트 간 광고계약 체결 대리서명에 대한 권한 이해가 서로 달라 미노이가 광고 촬영에 불참했다"고 밝혔습니다.

AOMG는 "아티스트가 촬영 불참으로 느낀 죄책감으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죄를 지었다' 언급했고, 정리되는 데에 일정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해 '3월쯤이면 아시게 되지 않을까' 등의 발언을 했다"며 "당사와 아티스트는 계약금 반환 및 손해배상 등을 통해 신속히 광고주의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AOMG와 미노이는 원활히 소통을 마쳤으며 광고주 측과도 원만한 합의를 진행 중이라 덧붙였습니다.

공유, 5일 부친상…"슬픔 속 빈소 지켜"

배우 공유가 22일 오후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톰 포드 뷰티 '톰 포드 체리 컬렉션' 아시아 퍼시픽 오프닝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공유가 부친상을 당했습니다.

공유 아버지 고(故) 공원 씨는 지난 5일 별세했습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에 마련됐습니다. 발인은 8일 오전 5시 20분, 장지는 시안가족추모공원이입니다.

공유는 현재 슬픔 속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짓거리, 정몽규 물러나야"…이경규, 요르단전 패배→분노 일갈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의 한 호텔에서 열린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제작발표회에 이경규가 참여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MBC에브리원]

방송인 이경규가 2023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 패배 이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에게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이경규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갓경규'를 통해 같은 날(한국 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카타르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을 관전하는 모습을 생중계 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요르단에게 0-2로 패배했습니다.

이후 이경규는 작심한 듯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에게 일갈을 가했습니다. 이경규는 "축구협회장 누구냐. 물러나, 솔직히.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 정몽규, 지가 이렇게 만들어놨으면 물러놔야지. 언제까지 해 먹을 것이냐"고 소리쳤습니다. 함께 있던 김환 아나운서가 "맞다.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하자, 이경규는 "(정몽규가) 책임져야지. 저게 무슨 짓거리냐"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이어 정찬민이 "열심히 했을 것이다.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잘 안됐을 것"이라 말하자, 이경규는 "공부하는 방식이 틀렸으니까 공부를 못 하는 것"이라 재차 호통쳤습니다.

레드벨벳 아이린, SM과 재계약 체결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아이린이 레드벨벳 멤버 중 슬기에 이어 두 번째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아이린은 7일 소속사를 통해 "데뷔 때부터 함께하며 호흡을 맞춰온 회사 스태프와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SM을 신뢰해 재계약을 하게 됐다"고 알렸습니다.

아이린은 SM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향후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갈 예정입니다. 그는 "올해도 멤버들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SM은 "상호간의 믿음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슬기에 이어 아이린과 재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레드벨벳은 '빨간 맛 (Red Flavor)', '피카부 (Peek-A-Boo)', 'Psycho'(사이코), 'Feel My Rhythm'(필 마이 리듬)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명실상부 '콘셉트 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 해 정규 3집 'Chill Kill'(칠 킬)로 음악방송 및 각종 음악 차트 1위 등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보여줬습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레드벨벳이 보여줄 활약이 한층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이린 외에도 멤버 슬기가 지난해 SM과 재계약을 체결했고, 웬디와 조이, 예리 등은 아직 계약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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