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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비비, 콘돔 뿌리고 팬과 '입술뽀뽀'→송중기 통큰 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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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비가 송중기의 통큰 플렉스를 공개한다.

7일 밤 10시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김명엽)는 '좋은 노래 있으면 소개시켜줘' 특집으로, 정재형, 장기하, 카더가든, 비비가 출연한다.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 비비는 "불러 주셔서 감사하고, 당당하게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자기소개와 함께 트레이드 마크인 눈 밑 점 두 개를 언급했는데, 김구라는 "'아내의 유혹' 장서희에게서 영감받은 거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장기하가 만들어 준 신곡 '밤양갱'(2월 13일 발매)을 불러 귀 호강을 선사했다.

'라디오스타' 비비 [사진=MBC]
'라디오스타' 비비 [사진=MBC]

비비는 윤미래와 함께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무대에 올랐을 때 LA의 모래바람 때문에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당황했던 에피소드부터 미국 토크쇼에서 '언더붑' 의상 때문에 이슈가 된 사연을 언급했다. 또 미국 콘서트에서 관객들에게 콘돔을 뿌린 이유를 공개했는데, 카더가든은 "왜 한국 사람들에겐 안 주냐?"라고 궁금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킨십을 아끼지 않는 비비의 상상 초월 팬 서비스도 공개됐다. 비비는 "스킨십을 좋아하기도 하고, 아직 엄마, 아빠와 입에 뽀뽀한다"라면서 관객들에게도 '입술 뽀뽀' 팬 서비스를 해 준다고 밝혀 놀라움을 유발했다. 선배 정재형은 MZ 가수 비비를 보며 "이런 것도 배운다"라고 감탄했다.

비비는 '블랙핑크를 제친(?) 글로벌 음원 여신' 수식어에 화들짝 놀라며 "라디오 차트에서 여자 솔로 가수 최초로 20위권 안에 들어갔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니님이랑 제가 친하다"라면서 "블랙핑크 선배들이 세상에서 제일 좋다"라고 어필했다. 장도연은 "박미경 선배님 (로봇) 리액션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비비는 "예나의 'SMILEY'와 트와이스의 '모앤모'를 작사했다"고 숨겨진 저작권 부자의 면모를 공개했다. 여기에 뮤직비디오 조회수 치트키로 떠오른 근황도 공개돼 감탄을 안겼다. 알고 보니 비비의 아버지는 트로트 작사가였던 것. 그는 "아직 안 팔렸는데, 좀 사 달라"라며 아버지가 쓴 트로트 곡 '직진이야'를 홍보했다.

그런가 하면, 가수 비비가 아닌 배우 김형서의 커리어와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비비는 '화란'으로 지난해 '제76회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 그는 "(송중기 선배가) 휴대전화 최신 기종을 사줬다"라고 자랑했다. 또 지창욱과 '최악의 악'에서 생애 첫 키스 신을 찍었다며, "잠깐 나오겠지 했는데 3분이나 나오는 거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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