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영애가 KBS와 단독 토크쇼 론칭을 논의 중이다. 이영애가 데뷔 35년 만에 토크쇼 진행자로 나설지 관심이 모아진다.
5일 KBS는 조이뉴스24에 "현재 프로그램 기획 수준이다. MC 섭외를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부 매체는 이영애의 첫 토크쇼에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맹활약 중인 일본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KBS는 "현재 진행자 섭외도 안된 상태에서 게스트라니 너무 이른 감이 있다"면서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정정했다.
또한 '이효리의 레드카펫' 후속으로 편성될 예정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방송 중인 '이효리의 레드카펫'과 전혀 상관이 없고, 후속 논의도 없다. 별개의 프로그램으로 기획하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달 tvN '마에스트라'를 종영했다. 이영애의 차기작은 '의녀 대장금'(가제)이다. 2004년 종영한 '대장금' 이후 20년만에 돌아온 '의녀 대장금'(가제)은 의녀 대장금은 의녀가 된 장금이 일대기를 그린다. 10월부터 촬영을 시작하며 2025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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