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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 전현무x곽튜브 "방송 소개 맛집, 웬만하면 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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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전현무계획'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그냥 들이받는 무계획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16일 밤 9시 10분 첫 방송하는 MBN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이 전현무-곽튜브가 크로스한 왁자지껄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전현무계획'은 전현무의 이름에 '무(無)계획'을 조합한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오로지 그 지역을 제대로 아는 현지인들의 소개로 다짜고짜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신선한 재미와 꿀 정보를 전할 예정.

전현무계획 [사진=MBN]
전현무계획 [사진=MBN]

제작진은 리얼 길바닥에서 셀프캠을 켠 전현무와 'MZ 찐친' 곽튜브의 첫 만남을 담은 티저를 공개했다. 전현무는 "기획, 연출, 대본, 출연, 섭외 혼자 다 하는 거? 쉽지 않아"라며 제작진의 개입이 1도 없는 무계획 여행의 콘셉트를 설명한 뒤, 곽튜브의 집을 급습한다. 전현무의 깜짝 방문에 놀란 곽튜브는 침대에서 떡진(?) 머리를 한 채 일어나더니 황당해한다.

하지만 전현무는 다짜고짜 제작발표회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해 곽튜브 집 거실에서 세팅에 돌입하는데, 이내 "대본이 없어, 딸랑 두장"이라며 스스로도 민망해한다. 뒤이어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길바닥으로 나서고, 전현무는 "우리 프로그램의 특징이 다른 방송에 소개된 맛집은 웬만하면 거르는 것"이라더니 어딘가로 향한다. 잠시 후 한 노포에 도착한 전현무는 "지금 촬영 되죠?"라고 섭외를 시도한다. 그러나 맛집 사장님은 "지금 둘은 안돼"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이에 두 사람은 무작정 노포 앞에서 기다린다. 직후, 한 식당에서 코 박고 흡입하는 전현무-곽튜브의 먹부림을 필두로 각종 요리들이 푸짐하게 펼쳐져 군침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한 식당에서 갑자기 한숨을 쉬더니 "아...음식이 이렇게 맛없을 수도 있구나" "우린 맛없는 데는 맛없다고 한다"라고 자신들의 먹방 소신을 드러낸다. 이후에도, 숨은 맛집과 길거리를 누비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계속 펼쳐지는데, 또 다시 "우리 11시부터 오픈인데?"라는 맛집 사장님의 촬영 거절 멘트에 위기가 찾아온다. 급기야 곽튜브는 "이러다 우리 방송 못 하면 어떡하냐?"라며 걱정하지만 전현무는 "난 오늘만 산다"라며 시원하게 웃어, 대환장 케미를 발산한다. 과연 대한민국 최고의 맛을 찾아 떠난 '맛브로'의 무계획 유랑기가 어떤 신박한 재미와 꿀 정보를 가져다줄지 궁금증이 쏠린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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