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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정희원 "노년기 노화 늦추려면, 근육 지키고 평생 사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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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가속노화'에 대해 강연했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 정희원 교수는 "1970~80년대 식단은 장수 식단에 가까웠다. 반면 현재 40대 이하는 당분이 풍부한 가공식품을 먹고, 앉아서 컴퓨터 스마트폰을 한다. 여기에 비만까지 더해져 노화속도를 빠르게 한다"면서 "우리는 가속노화의 시대에 살고 있다. 결국 이렇게 노쇠한 사람이 된다"고 밝혔다.

아침마당 [사진=KBS]
아침마당 [사진=KBS]

이어 "생애전환기는 몸의 변화가 찾아오는 시기다. 대략은 60대 중반~70대 중반이다. 이 시기에는 체중이 쉽게 빠지고 고기 안땡기고 소화도 잘 안된다. 생애전환기 건강관리 못하면 몇달 새 빠르게 노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속노화를 오래 경험하면 간병인 도움 받으며 오래 고생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덧붙였다.

그는 노년기 노화 속도를 늦추는 방법도 전했다. 그는 "생애전환기에는 다이어트가 위험하다. 근육량이 감소한다. 이 시기 단백질은 필수"라고 했다. 이어 "코어 근육, 허벅지 근육을 잘 지켜야 한다" "평생 사회활동을 하라"고 강조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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