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지금까지 없었던 Mnet의 초대형 커플 매칭 웨딩 프로젝트 '커플팰리스'가 드디어 막을 올린다.
Mnet '커플팰리스'는 '2024년 결혼시장의 축소판이 될 초대형 커플 매칭 서바이벌'이다. 완벽한 결혼을 향한 싱글남녀 100인이 출연, 리얼한 커플 매칭 스토리를 담아낸다. 다양한 매력의 싱글남녀 100인이 각자 외모와 경제력, 라이프스타일, 예측할 수 없는 결혼의 조건 등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 찾기에 나설 전망이다.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커플팰리스'를 더 쫄깃하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기로 한다.
▲ 역대급 스케일, 현실 이상형 총출동
'커플팰리스'가 여타 연애 프로그램들과의 차별 포인트는 100인의 싱글남녀가 함께했다는 점이다. 연애 프로그램 사상 역대급 스케일이 될 전망으로, 싱글남녀 최다 인원이 투입된 만큼 최고의 매칭률이 나올 수 있을 것인지도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출연자 스펙의 면면도 화려하다. 치과의사, 한의사부터 대기업 회사원, 통역사, N 포털 개발자, 미국 변호사, 변리사, 첼리스트, 아나운서, 연매출 100억 이상 자산가까지 각 분야에서 '최고'의 스펙을 자랑하는 능력자들이 총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커플팰리스'에는 비주얼 뿐만 아니라 압도적인 스펙까지 갖춘 매력남녀들의 등장으로 설렘을 배가시킬 전망. 그야말로 결정사에서 만날 수 있는 모든 유형의 이상형이 총출동해 100인의 대규모 매칭을 향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 서바이벌 진심 Mnet, 결혼에 진심인 100인의 만남
'커플팰리스'는 Mnet 글로벌 히트작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탄생시킨 이선영 CP와 연애 예능에 한 획을 그은 '러브캐처'의 정민석 PD가 의기투합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신규 예능이다. 무엇보다 서바이벌에 진심인 Mnet과 결혼에 진심인 싱글남녀 100인의 만남이라는 점에 더욱 뜨거운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연애는 하고 싶은데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었다", "50명 중에 내 짝이 한 명은 있지 않을까" 등 싱글남녀들의 지원 배경에 주목했다. 그만큼 결혼에 '진심'인 싱글남녀 100인이 모여 커플 매칭에 진정성을 더했다는 것이 제작진의 귀띔이다. "사막에서 바늘을 찾은 느낌", "운명의 반쪽 같은 사람을 만났다"는 참가자들도 등장한 것으로 전해져 100인의 싱글남녀 중 과연 최종 몇 커플이 탄생했을지 더욱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 결정사 예능판! 2024 결혼시장 축소판
'커플팰리스'에서는 제한된 소수의 인원 속에서 동거 리얼리티를 그려낸 기존 방식과 달리, 결혼정보회사(결정사) 회원 데이터베이스에서 튀어나온 듯한 다양한 매력의 결혼 이상형 100명이 함께한다. 특히, 예능에서는 이례적으로 '결정사' 못지않은 극사실적 매칭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 이와 더불어 현직 커플매니저들의 출연까지 예고해 초고속 고효율 현실 매칭을 향한 기대를 높인다.
'커플팰리스'는 마음에 드는 한 명에게 '픽' 버튼을 누르는 '스피드 트레인'으로 시작해 2500가지 만남의 가능성이 50대 50 스피드 데이트, 본격적인 합숙 리얼리티가 시작되는 팰리스 위크 그리고 파이널 프러포즈까지 크게 4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제작진은 "흡사 현실 결정사처럼, 결혼을 위한 만남과 매칭이 초고속 고효율로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상대를 고르는 과정, 현실 준비 과정까지, 2024 결혼시장의 축소판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완벽한 결혼 상대를 찾는 100인의 커플 매칭 서바이벌 Mnet '커플팰리스'는 1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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