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경북 영천시 북안면에 추진 중인 회원제 골프장 ‘그라티아이 GC(골프클럽)'가 회원권사전청약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전청약금은 1천만 원이며, 신탁사인 코람코자산신탁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반환요청시 7일 이내 반환된다.
㈜정원디앤씨가 골프장 부지를 최종 인수한뒤 지난해 11월 정식 인허가를 받고 내년 완공을 목표로 착공을 위한 측량을 진행 중이다.
국내 유수의 1군 건설사들과 금융기관을 통해 책임 준공하는 방식으로 공사가 이뤄지며, 타 골프장 대비 1.5배에 달하는 공사비를 투입해 명문골프장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행사인 ㈜정원디앤씨 관계자는 "사통팔달 이어진 교통 접근성과 영남의 따뜻한 기후 여건을 갖춘 입지, 34만 평의 대자연을 품은 아름다운 환경이 최대 장점"이라며 “앞으로 골프장 신규 개발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무분별한 분양은 지양하고 회원권의 가치와 매력에 충분히 공감하는 이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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