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의 미국 저택에 도둑이 침입해 현지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다행히 인명, 재산 피해는 없었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30일 조이뉴스24에 "이병헌씨 미국 자택에 좀도둑이 든 것은 사실이나 피해는 없다"며 "이병헌-이민정 부부는 지금 한국에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연예매체 TMZ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지난주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이병헌의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침입 경위를 조사 중이며 동네 주변을 강탈하던 강도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이병헌-이민정 부부는 지난 2019년 LA 유니버설 스튜디오 인근에 주택을 매입한 바 있다.
이병헌은 현재 '오징어게임2' 촬영을 위해 국내에 체류하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달 둘째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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