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브라이언이 환희와의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MBC '도망쳐: 손절대행서비스'에는 허니제이, 브라이언이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브라이언이 절친한 사람한테 상처 받은 적도 있더라"라고 말을 꺼냈고, 브라이언은 "사람들이 검색하겠다. 그걸 티 내면 어떡하냐"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브라이언은 과거 환희와 라디오 공개 방송에서 서로 등을 돌린 채 노래를 불러 불화설이 제기된 바 있다.
브라이언은 "그때도 차 타면 나 맞아 죽겠구나 싶었다"며 "우리가 SM이랑 계약 끝날 시기에 어떻게 해야 할지 전전날 얘기를 했다. 나는 가수를 포기하고 싶단 건 아니었는데 당분간 쉬고 싶다고, 공부를 하고 싶다고 했다. 열심히 하고 싶은 사람 입장에서는 상의도 없이 갑자기 쉬고 싶다고 하면 어떡하냐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내 인생이 관련된 거니까 상의할 것도 없고 나는 공부하고 싶다'고 했는데 환희가 너무 화가 난 거다. 그리고 라디오 공개방송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브라이언은 "대형 회사들한테 알려드리고 싶다. 듀엣 만들지 마시라. 2인조 팀은 절대 만들지 마라. 어려울 것이다"고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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