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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27세 임형규 "'장구치는 물개' 11년째 장구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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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에 '울산의 아이돌' 임형규가 출연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에는 '장터의 아이돌'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품바부부 칠도와 삼순이, 윤일권 윤경식 엿장수 부자, 장군이, 장구 연주가 임형규가 출격했다.

아침마당 [사진=KBS]
아침마당 [사진=KBS]

이날 방송에 출연한 임형규는 스스로를 "장구치는 물개"라고 소개했다. 그는 "과거 화제가 된 영상을 통해 생긴 별명"이라며 "당시 살집이 좀 있었다. 장구 칠때 모습이 꿀렁꿀렁댄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나이 27살로, 장구를 친지 11년이 됐다. 이제는 장구를 가르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임형규를 "울산의 아이돌이자 장구 대통령"이라고 전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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