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뉴진스와 래퍼 빈지노, 밴드 실리카겔이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 최다 부문 후보에 올랐다.
26일 한국대중음악상이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시상식의 부문별 후보를 공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뉴진스와 빈지노, 실리카겔은 '올해의 음악인'과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반' 등 종합 부문을 포함해 총 5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노미네이트 주인공이 됐다.
뉴진스는 '최우수 K팝' 노래 부문과 음반 부문에, 빈지노는 '최우수 랩 앤 힙합' 노래 부문과 음반 부문 후보가 됐다. 실리카겔은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과 음반 부문 후보로 지명되며 3년 연속 후보가 됐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올해의 음악인'과 '올해의 노래', '최우수 K팝 노래', '최우수 K팝 음반' 등 총 4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공로상으로는 세계 3대 프리재즈 색소포니스트로 불리는 강태환이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김광현 선정위원장과 대중음악 평론가, 매체 음악 담당 기자와 음악 방송 PD, 음악 콘텐츠 기획자 등 총 55명으로 구성됐다. 총 3개 분야 26개 부문의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시상식은 2월 29일 오후 8시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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