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승리, 해외 파티서 "지드래곤 데려오겠다"…빅뱅 못 놓고 민폐 발언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해외 행사에서 지드래곤을 언급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승리가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클럽에서 열린 프라이빗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게재됐다.

외국인 투자자 일행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클럽 버닝썬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가 1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 일행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클럽 버닝썬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가 1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승리는 케이크의 초를 불고, '굿보이'를 열창하며 몸을 흔들었다. 흥이 오른 승리는 영어로 "내가 언젠가 지드래곤을 이 곳에 데려오겠다"고 외쳐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빅뱅 승리가 캄보디아 한 파티에서 춤을 추고 있다. [사진=틱톡, 온라인커뮤니티]
빅뱅 승리가 캄보디아 한 파티에서 춤을 추고 있다. [사진=틱톡, 온라인커뮤니티]

출소 후 클럽 파티 참석, 양다리 해외여행 등 사생활로 입방아에 오른 승리는 이번엔 민폐 발언 논란에 휩싸였다. 팀 동료였던 지드래곤을 데려오겠다고 호언장담 하는 허세성 발언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것. 지드래곤은 승리의 발언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한편 승리는 2013년 12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총 8회에 걸쳐 188만3000달러(약 24억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고 구속 수감됐다. 군인 신분으로 국군교도소에 수감됐던 승리는 강제 전역 처분으로 민간교도소로 옮겨졌으며, 지난해 2월 출소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승리, 해외 파티서 "지드래곤 데려오겠다"…빅뱅 못 놓고 민폐 발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