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세작, 매혹된 자들' 인물관계도…대군 조정석·남장 신세경→'흠모' 이신영·박예영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조정석, 신세경 주연의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첫방송을 앞두고 인물관계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첫방송 하는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극본 김선덕 연출 조남국)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배우 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장영남 등이 출연한다.

'세작' 인물관계도 [사진=tvN 공식홈페이지]
'세작' 인물관계도 [사진=tvN 공식홈페이지]

극의 중심에는 세작의 누명을 쓴 비운의 대군 이인(조정석 분)과 여인의 신분으로 운명에 맞서는 천재 내기 바둑꾼 강몽우, 강희수(신세경 분)이 있다.

이인과 강희수 사이에 서로를 향한 '애정'과 '대립'이 동시에 자리 잡고 있다. 두 사람은 극중 진한대군과 남장여자 내기 바둑꾼으로 처음 만난 뒤 바둑을 통해 두터운 망형지우 관계를 쌓아간다. 하지만 엇갈린 오해 속에 임금과 그의 심장을 노리는 세작으로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은 모른 채, 목숨을 노리는 극과 극의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김명하(이신영 분)와 동상궁(박예영 분)은 이인, 강희수와 사각 러브라인으로 얽혀있다.

김명하는 이인과 '대립', 강희수와는 '조력' 관계다. 이인은 강희수를 흠모하는 인물이자 조정석을 견제하는 인물. 훗날 세작이 된 강희수의 조력자로 등판하면서 삼각 로맨스를 형성할 전망이다. 여기에 이인의 총애를 받는 동상궁 역의 존재도 주목된다. 임금 조정석의 지밀상궁으로 남몰래 그를 흠모하는 동시에 그의 비밀을 간직한 인물로 훗날 어떤 파란을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이인은 형 이선(최대훈 분) 물론 조정 대신들과도 날 선 대립을 형성하고 있다. 이선과는 왕좌를 두고 핏빛 형제의 난을 예고했던 바. 여기에 스승 강항순(손현주 분)와 병조판서 김종배(조성하 분)을 비롯해 자신의 친모 왕대비 박씨(장영남 분) 그리고 외삼촌 박종환(이규회 분)을 포함해 삼환이라 불리는 최측근들과 치열한 궁중 암투를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세경과 극단적인 대립을 예고한 유현보(양경원 분)의 정체와 조정석의 호위무관 주상화(강홍석 분) 등 거미줄처럼 얽힌 관계성도 눈길을 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세작, 매혹된 자들' 인물관계도…대군 조정석·남장 신세경→'흠모' 이신영·박예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