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이참마당'에 출연한 송준근과 채윤이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서지오와 정은숙 ,채윤과 송준근, 사미자와 유지연이 출연했다.
이날 송준근은 채윤에 대해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은 지 5년이 됐다"라며 "첫 만남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노래방 가서 무대 찢고 쿵짝이 잘 맞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채윤과 '6시 내고향'에서 호흡을 맞추고 2019년 듀엣곡도 냈다. 이 정도면 우승할 자격있지 않나"라고 전했다.
채윤은 "송준근 오라버니가 유명 개그맨이라 스타병이 있지 않나 걱정했는데 너무 재미있고 성격도 좋다. 코드도 잘 맞는다. 저와 비슷한 과다"라며 "놀랄만한 인연은, 송준근 오빠의 딸이 저와 이름이 같다. 밖에서는 저 채윤에게, 집에서는 송채윤에 시달리고 있다. 엄청난 인연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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