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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최우수 훈련병 표창 받았다 "정국과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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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최우수 훈련병으로 신병 교육을 수료했다.

지민의 아버지는 18일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 공식 채널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5주간의 수료식을 마쳤다"라는 글과 함께 지민의 사진을 공개했다.

BTS 지민이 1일 오후 서울 성수동 컨셉 스토어에서 열린 Lady Dior Celebeation 전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BTS 지민이 1일 오후 서울 성수동 컨셉 스토어에서 열린 Lady Dior Celebeation 전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지민은 지난 17일 경기 연천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수료했다. 이날 지민은 훈련병 중 조합 1등을 차지해 최우수 훈련병으로 표창을 받았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4번째 최우수 훈련병이 된 것. 2022년 입대한 맏형 진과 지난 16일 수료한 RM, 뷔도 최우수 훈련병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

지민의 아버지는 "아미 여러분들의 응원과 꾸준하게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 덕"이라며 "1년 5개월이라는 시간이 어찌 보면 길지만 짧은 시간일 수 있다. 사계절을 보내다보면 곁으로 와 있을 거 같다. 아미 여러분들이 큰 힘이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민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자필 편지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지민은 "(군 생활이) 길게 느껴질 때도 있고, 옆에 정국이가 있어 빠르게 지나갈 때도 있다"라며 "멤버들이랑은 공중전화로 안부 물으며 지내고 있고 정국이도 열심히 군 생활하면서 지내고 있다"라고 알렸다.

또 지민은 "훈련 생활을 너무 잘해서 애들이 다 '역시 정국이 형'이라고 한다. 붙어 있으면서 의지도 많이 하고 힘이 돼주고 있다"라며 "곧 자대로 갈 텐데 가서도 적응 잘해서 잘 지내보도록 하겠다. 아미 여러분들도 감기 조심하고 아프지 말아라"라고 덧붙였다.

정국과 함께 입대한 지민은 5사단에 자대 배치를 받아 군 생활을 이어간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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