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 태남이 아버지를 떠나보낸 심경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 태남은 4승에 도전했다.
앞서 어머니와 함께 힘겹게 살았던 사연을 전한 바 있는 태남은 "2승 한 날 20년 동안 보지 않았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라며 "어제가 아버지 49재다. 미움도 원망도 그리움도 모두 털고 좋은 데 가시라고 빌어드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3승 한 후 축하 연락을 주셨다. 사연을 듣고 위로와 응원을 해주셨다"라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또 그는 어머니가 이제는 행복하길 바란다는 마음과 함께 용돈을 1천만원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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