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하늬가 코믹퀸의 저력을 과시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밤에 피는 꽃'은 첫 주 시청률과 OTT 순위까지 섭렵하며 순항을 알렸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이 키노라이츠가 집계하는 '오늘의 OTT
통합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오늘의 OTT 통합랭킹'은 웨이브, 티빙, 쿠팡플레이,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왓챠까지 국내에 서비스되는 모든 OTT 플랫폼의 콘텐츠의 순위를 집계하는 자료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이하늬는 낮에는 수절과부, 밤이 되면 복면을 쓰고 의로운 일을 하는 조여화로 분한 코믹과 액션 모두를 차지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지난 12일 첫방송 된 '밤에 피는 꽃'은 1회 7.9%(전국 가구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를 시작으로 2회 방송 시청률 8.2%까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거기에 시청률에 더해서 OTT 통합랭킹까지 통합 1위를 차지하며 화제작 탄생을 알렸다.
'밤에 피는 꽃'을 기획한 MBC 남궁성우 EP는 "재밌게 봐주신 시청자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3~4회부터 본격적으로 주요 사건들이 전개되고 인물들끼리 관계도 진전되는 만큼 더욱 재밌는 작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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