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가수 태연, NCT 127, 에스파가 3사 음악방송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하며 새해를 맞아 K-POP 원톱 대세를 입증하고 있다.
NCT 127, 태연, 에스파는 각각 지난 주 방송된 KBS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정상에 등극하며 새해부터 쾌조의 1위 행진을 시작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에스파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Drama'(드라마)로 지난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세 번째 1위에 오르며 여전히 음원 차트 상위권에 자리잡고 있는 음원 강자로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태연 역시 지난해 11월 공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To. X'(투 엑스)로 1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발매 한 달이 훌쩍 지났음에도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태연의 롱런 인기를 실감케 한다.
NCT 127은 겨울 스페셜 싱글의 타이틀 곡 'Be There For Me'(비 데어 포 미)로 지난 12일 방송된 KBS2TV '뮤직뱅크'에서 2주 연속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인기 질주를 이어간 만큼, SM 아티스트들의 영향력과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약으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증명한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월 21~22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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