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맨 황영진이 '남자 전원주'가 되고 싶다고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는 절약을 실천하는 '짠테크'의 달인 전원주, 황영진, 안선우, 정민우 이하은 부부, 오미옥, 김경필이 출연했다.
이날 근검 절약의 아이콘 전원주는 "대한민국 짠순이 1위"라며 "쓰는 재미보다 모으는 재미를 가져라. 명품을 좋아하지 말고 사람이 명품이 되어라"라고 조언했다.
이어 '개그계의 염전'이라는 황영진은 "남자 전원주가 되고 싶다. 고등학교 때 10만원으로 상경해서 지금 30평대 서울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은 사치를 했다. 중고거래에서 9천원 주고 옷을 샀다. 반성하고 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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