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김석훈이 15만원짜리 자전거를 사게 된 이유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김석훈이 재출연했다.
이날 김석훈은 지난 방송에서 과소비를 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고 15만원대 자전거를 구매했다.
유재석은 당시 구매한 자전거 얘기를 꺼냈고, 김석훈은 "그것 때문에 욕도 많이 먹었다"고 억울해했다.
이어 김석훈은 "우리 와이프가 아기를 좀 싣고 다니고 싶다고 했는데 (경매에) 자전거가 나왔다"고 말했다.
김석훈은 "'10만원이면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손을 들었다. 그런데 15만원이 넘어가서 손을 내리려고 그랬는데 이경이가 자꾸 내 팔을 들고 있었다. 어쩔 수 없이 자전거를 사게 됐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