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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로또' 최수호, 박서진 제치고 7번째 승리…시청률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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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터로또' 최수호의 벽은 높았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전국 기준 시청률 5.2%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종편 및 케이블 전체 1위이자 2주 연속 동 시간대 전 채널 예능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또한 12일 방송된 모든 종편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6.3%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은 개성과 매력이 흘러넘치는 게스트들과 함께한 '별에서 온 그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플라워 고유진, 노라조 조빈, 개그맨 박성광이 황금기사단 용병으로 출격해 TOP7과 팽팽한 노래 대결을 펼쳤다.

미스터로또 [사진=TV조선]
미스터로또 [사진=TV조선]

먼저, 황금기사단 단장 박서진은 최수호에게 또 패배했다. 최수호와 여섯 번 대결에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한 박서진은 이날 "최수호 녀석을 반드시 꺾어버리고 말겠다"라고 바짝 독이 오른 모습을 드러냈다. 그에 반해 최수호는 "굳이 열심히 안 하고 즐기기만 해도 이길 것 같다"라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시작부터 팽팽한 기싸움이 벌어진 가운데, 결과는 최수호의 7점 차 승리였다. 선공에 나선 최수호는 태진아의 '사랑타령'으로 현장을 흥 폭발 무대로 만들며 98점을 받았다. 박서진은 윤복희 '왜 돌아보오' 무대로 절절한 가창력을 과시했지만 91점을 받으며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또 최수호에게 진 박서진은 충격적인 결과에 망연자실했다.

TOP7 진 안성훈은 고유진과 찐친이라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고유진 역시 "좋아하는 동생"이라고 안성훈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그런 가운데, 노래방 고인물인 안성훈과 그런 안성훈의 우상이자 노래방 대통령인 고유진의 대결이 성사됐다. 결과는 94점을 받은 고유진의 2점 차 승리였다. 고유진은 김종서의 '대답 없는 너'를 특유의 매끈한 고음으로 완벽히 소화해 소름을 유발했다.

특히 이날 방송은 '별에서 온 그대' 특집답게 특급 용병들의 캐릭터 확실한 매력이 더욱 풍성한 재미를 안겼다. 올핑크 패션으로 중무장한 노라조 조빈은 임재범의 '비상'을 폭풍 열창하며 100점을 클리어했고 조빈, 안성훈, 최수호가 함께한 '슈퍼맨' 무대도 시청자들의 댄스 본능을 자극했다. 또한 플라워 고유진이 실크미성 진욱과 완성한 'Never Ending Story' 무대도 기립박수를 이끌었다.

새해 첫 맞대결에 나선 황금기사단과 TOP7의 대결은 황금기사단의 완벽한 승리로 마무리됐다. 황금기사단은 이날 5승 1무 1패로 대승리하며 갑진년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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