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에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산 대상 수상자 이주은 이선희의 '아 옛날이여'를 열창해 전율을 선사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행복한 금요일 쌍상파티'는 겨울방학 특집으로 꾸며졌다. 평균나이 12.5세의 가수 신동들이 출연했다.
이날 만 14세 임도형은 "충남 서산이 낳고 아침마당이 키운 중견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임도형과 함께 출연한 이주은은 '전국노래자랑' 함안편 장려상에 이어,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산 대상을 수상했다.
이주은은 "전국노래자랑에 너무 노래를 잘하는 분들이 많아서 절대 상을 못받을 거라고 생각했다. 후회없이 하자고 생각했는데 바로 대상을 받고 하늘로 날아가는 기분이 들었다"고 밝혀 미소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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