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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3' 박보영, 주류 구매 손님에 ID 카드 요구..."저 52살인데" 당황+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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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박보영이 귀여운 매력으로 미소를 불렀다.

1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는 박보영이 알바생으로 등장했다.

'어쩌다 사장' 시리즈 1호 알바생은 박보영은 달라진 마트 규모에 놀라워했다. 이어 김밥 코너에 투입이 됐고, 박보영은 능숙한 모습으로 김밥을 만들었다.

이를 본 조인성은 "보영이는 손흥민이다"고 특급 칭찬을 했다.

어쩌다 사장3 [사진=tvN]
어쩌다 사장3 [사진=tvN]

이후 배가 고파진 박보영은 임주환에게 "호빵 사 먹어도 되냐? 아무거나 하나만 달라"고 말했고, 윤경호는 호빵을 먹는 박보영의 모습에 "햄스터 같다"고 귀여워했다.

계산대로 옮긴 박보영은 주류룰 산 손님에게 "ID카드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고, 손님은 "저 52살이다"고 당황했다. 이에 박보영은 "원칙이래요"라고 말했고, 박병은은 "저희 철두철미한 사람들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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