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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처절한 일본군…이무생의 '필사의 퇴각을 위하여'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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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속 일본군의 처절한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노량: 죽음의 바다'(김한민 감독, 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 빅스톤픽처스 제작)는 11일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대한 화답으로 영화 속 화제의 명장면 무삭제 클립 '필사의 퇴각을 위하여'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11일 영화 속 일본군의 처절한 상황이 담긴 '필사의 퇴각을 위하여'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롯데엔터테인먼트]

이순신 장군의 신념을 보여줬던 '진정한 승리를 위하여' 영상 이후 공개된 이번 영상은 진퇴양난의 상황 속에서 퇴각을 위해 처절한 진심을 담은 서찰을 주고받는 왜군 진영의 모습을 담았다.

순천 예교성에 고립되어 있는 왜군 선봉장 고니시(이무생)의 명을 받아 직접 시마즈(백윤식) 진영에 찾아온 아리마(이규형). 설득이 쉽지 않은 절체절명의 상황 속에서 최후의 도움을 요청하고자 고니시의 진심이 담긴 서찰을 건넨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11일 영화 속 일본군의 처절한 상황이 담긴 '필사의 퇴각을 위하여'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롯데엔터테인먼트]

고니시는 서찰을 통해 "칠 년이라는 시간 우리가 승리하지 못하고 이렇게 돌아가는 이유는 오직 단 하나. 바다를 잡고 있던 이순신 때문입니다"라고 운을 떼며, 이순신 장군에 대한 두려움을 전한다.

이어 "이순신이 우리 열도를 쳐들어오면 열도 땅 어느 누가 그를 상대할 수 있겠습니까? 기필코 지금 이순신을 없애야 합니다!"라며 이순신을 제거하고자 하는 속내를 비춘다.

기나긴 전쟁 끝 삼국(한중일)의 상황을 모두 생생하게 담아내며 치열한 상황에 대한 몰입과 깊은 울림까지 전하는 영화 '노량'은 전 세대 관객의 호평으로 흥행 순항 중이다.

/박정민 기자(pjm83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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