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태남이 '도전 꿈의 무대' 3승에 도전한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태남은 "어린시절 아버지의 폭력으로 어머니가 이혼하셨다. 고생 많이 하신 어머니를 위해 월 1천만원씩 용돈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태남은 "2승을 거둔 날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20대 초반 마지막 뵙고 30대가 되어 아버지 소식을 듣게 됐다"면서 "어린시절 미워하고 원망도 많이 했다. 훌륭한 가수되서 찾아뵙고 싶었는데"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