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복면가왕' 함박눈은 프로미스나인 이서연이었다.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인센스'와 정면 승부에 나선 실력파 복면 가수 4인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3라운드에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중꺾마)과 '함박눈'이 환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BMK는 "'중꺾마'의 고음이 발전한다. 계속해서 매력을 보여주셨다"라며 취향에 따라 표가 갈릴 것이라고 말했다. DK는 "'중꺾마'는 정리된 볼륨으로 노래를 하는 것이 보통이 아니라 정말 노래를 잘하는 분이라고 생각했다"라고 극찬했다.
임정희는 '함박눈'에 대해 "힘을 쭉 빼고 졸린 듯한 목소리로 툭툭 부르는데 '나 잘하니까 알아서 들으세요'라는 여유가 있었다. 좋았다"라고 전했다.
투표 결과 '중꺽마'가 '함박눈'을 58대 41표로 꺾고 가왕전에 진출했다. '함박눈'의 정체는 프로미스나인 이서연이었다. 이서연은 "연습생 생활을 8년 했다. 다양하게 배워서 '올라운더'라고 말씀해주시더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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