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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탈의신 불법촬영 피해…'와이프' 측 관리 지적에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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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최수영이 연극 '와이프' 공연 도중 불법촬영을 당했다.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극 '와이프' 공연을 관람하던 중 출연 배우인 최수영의 팬으로 보이는 남성 관객이 DSRL 카메라를 꺼내 연속 촬영을 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가수 겸 배우 최수영(소녀시대 수영)이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알유넥스트(R U Next?)'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최수영(소녀시대 수영)이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알유넥스트(R U Next?)'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어떤 남자 관객이 인터미션 후 2막 때 들어와서는 극은 보는 둥 마는 둥 수시로 휴대폰 체크를 하더니 갑자기 카메라를 꺼내서 연사 촬영을 했다는 것. 해당 장면은 최수영이 맡은 데이지가 무대 우측에서 옷을 갈아입는 신이었다고.

그를 시작으로 다른 곳에서도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하는 소리가 들렸지만, 현장 스태프는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와이프' 측은 향후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인력을 충원하며 대응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불법 촬영이나 촬영물을 업로드하거나 2차 가공을 하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연극 '와이프'는 1959년부터 2046년까지 4개의 시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여성과 성소수자에 대한 시선이 어떤 형식으로 변화하는지를 그린 작품이다. 수영은 데이지/클레어 역을 맡아 첫 연극에 도전하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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