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나은→설영우·양예은, 이번엔 결별설…소속사 "입장 변화 無"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축구선수 이강인과 이나은, 설영우와 에이프릴 출신 양예나가 열애 보도 직후 결별설에 휩싸였다.

5일 이나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결별설과 관련, 조이뉴스24에 "이전 입장에서 변화가 없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전했다.

이날 스포티비뉴스는 열애설이 불거진 이강인과 이나은, 설영우와 양예나가 이미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지난 1일 열애설이 불거지자 "지인 사이일 뿐"이라고 답했다. 양예나 소속사 스타베이스 매니지먼트 그룹은 "연예인이자 한 사람의 개인 사생활이다 보니 확인에 어려운 점이 있다"고 전했다.

에이프릴 전 멤버인 이나은과 양예나는 연달아 축구선수와 열애설에 휩싸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1일 디스패치는 이강인과 이나은이 데이트 중인 모습을 포착하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강인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대표팀 경기를 앞둔 지난해 11월 14일과 15일 이나은과 만나 차량과 집 근처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또 경기가 끝난 뒤인 17일 이나은의 자택인 경기도 구리의 한 아파트 일대에서 데이트르르 즐겼다고 전했다. 그러나 열애설 직후 이나은 측은 열애를 즉각 부인했다.

4일에는 설영우와 양예나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영우의 축구화를 확대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설영우의 축구화에 'YENA'라는 글자가 적혀 있고, 이 주인공이 에이프릴 전 멤버 양예나라는 것. 이후 두 사람이 같은 휴대폰 케이스 및 모자를 착용한 사진이 잇따라 게재됐고, 여기에 양예나가 축구 경기장에 수 차례 모습을 드러냈다는 목격담까지 흘러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