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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3' 김아중 "결혼? 호감+믿음 생기는 게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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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김아중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4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영업 6일 차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아중과 박병은은 장을 보러 나왔고, 박병은 "너랑 미국에서 갑자기 한 20년 만에 만날 줄 몰랐다. 내가 준 은귀걸이는 잘 있어? 당근에 판 거 아니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어쩌다 사장3 [사진=tvN]
어쩌다 사장3 [사진=tvN]

20년전 김아중은 홍대에서 장사를 하던 박병은에게 은 귀걸이를 산 적이 있었던 것.

김아중도 박병은과의 인연을 신기했고, 박병은은 "결혼 생각은 없냐"고 물었다.

김아중은 "사실 그런 행운이 나한테도 있었으면 좋겠다. 평생을 약속할 만큼 믿음을 주는 사람. 호감하고 믿음이 같이 생기는 게 진짜 쉽지 않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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