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용감한 형사들3'이 여중생 추락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5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 20회에는 김군태, 김용민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기를 공개한다. 이날 사건은 아파트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로 시작된다. 머리로 떨어져 현장에서 즉사한 사망자는 중학생으로 추정됐다.
![용감한 형사들 [사진=E채널]](https://image.inews24.com/v1/fba62b70afc8ed.jpg)
CCTV도 목격자도 없고, 미성년자라 지문 채취로 신원확인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실종 신고도 없어 시간만 흘러갔다. 그렇게 나흘 후 학생의 부모가 나타난다.
형사는 실종 신고조차 하지 않았던 부모와 가족들을 조사하면서 수상한 인물을 용의선상에 올린다. 피해 학생이 집을 나서기 전, 통화했다는 친구의 휴대전화 명의가 40대 남자로 나온 것.
여기에 담임 선생님을 통해 피해 학생이 사건 당일 오전, 뺑소니 사고로 경찰서에 갔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망한 학생의 행적에 대한 의문이 더해진다. 학생의 부검 결과에서도 뜻밖의 사실이 밝혀진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3'는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사명감을 가지고 정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2024년 첫 녹화 현장에는 E채널이 보낸 커피차가 등장했다. '용감한 형사들'이 국민 장수 프로그램이 되기를 희망하는 바람이 담긴 것. '용감한 형사들'은 2022년 4월 시즌1이 첫 방송된 이래 올해로 방송 3년째를 맞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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