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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쳐', 22일 정규 편성 확정…김구라·김대호·풍자 MC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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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가 정규 편성을 확정 짓고 김구라와 풍자, 김대호 아나운서와 돌아온다.

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가 오는 22일 밤 9시에 정규 편성 첫 방송 된다.

MBC '도망쳐'가 정규 편성을 확정 지었다. 김구라와 풍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사진=MBC]
MBC '도망쳐'가 정규 편성을 확정 지었다. 김구라와 풍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사진=MBC]

깔끔하고 확실하게 손절을 도와줄 극강의 대문자 T형 독설가 김구라를 필두로, 시원·솔직한 입담을 장착한 분노형 공감러 풍자, 그리고 할 말은 하고 사는 마이웨이 1인자 김대호가 파일럿에 이어 의기투합했다.

새롭게 돌아오는 '도망쳐'는 현대인들의 인간관계 중 애매하게 선을 넘는 '몹쓸 인연'에 대한 고민을 다룬다. 다양한 인생 역경을 지나온 출연자들의 공감 어린 조언과 신박한 해결 방안으로, 사연자들의 고민에 재치 있는 도움을 줄 예정이다.

3명의 MC 김구라, 김대호, 풍자는 기존 모습에서 더 강화된 채 과몰입러의 모습을 보여준다. 찐 경험에서 우러난 독설의 김구라, 공감도 위로도 무조건 화끈한 풍자, 그리고 이해할 수 없지만 나중에 수긍이 가는 김대호까지, 3색 토크를 선보일 예정. 이들을 들썩이며 과몰입하게 만드는 기상천외한 사연들이 첫 회부터 펼쳐질 예정이다.

그리고 첫 회부터 깜짝 놀랄 만한 스페셜 게스트들이 등장한다. 누구나 알고 있을 만한 큰일을 겪은 게스트들과 '이 사람에게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할 만한 사연의 연예인까지 다양한 출연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이들은 큰일을 겪을 당시의 심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그에 따른 인간관계의 변화를 전달하며, 그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과 새로운 재미를 줄 예정이다.

'도망쳐'는 오는 22일 밤 9시 MBC에서 첫방송 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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