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2024년 KBS 드라마 라인업이 공개됐다.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2023 KBS 연기대상'에서 2024년 신작 드라마를 선보였다.
1월2일 첫 방송되는 박지훈, 홍예지 주연의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
이어 3월에는 김하늘, 연우진 주연의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찾아온다. 특종기자와 형사가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추적 스릴러다.
김명수, 이유영은 '함부로 대해줘'로 호흡을 맞춘다. 성산마을에서 온 철벽남 제자 신윤복과 저돌적인 직진녀 스승 김홍도의 본격 디펜스 로맨스로,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KBS연기대상' 수상자 지현우는 임수향과 함께 다시 주말극으로 컴백한다.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한 여배우와 혈기 왕성한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파란만장 러브스토리를 그리는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후속으로 3월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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