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영탁이 가구점 직원으로 깜짝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가구점 데이트를 하는 효심(유이), 태호(하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효심은 결국 집을 나와 독립 생활을 시작하고, 태호는 퇴근 후 효심을 데리러 간다. 태호는 갈 때가 있다며 효심과 가구점으로 향한다.
태호는 소파에 앉아 보고, 침대에 누워보며 효심과 데이트를 즐겼다. 태호는 "아이는 4명 낳자. 나는 집에 오면 일은 절대 안하고 같이 목욕하고 뒹굴거릴 거다"고 미래 계획을 밝혔다.
가구점 직원은 소파에 앉아 점프하고, 침대에 누워 있는 태호에 눈살 찌푸리며 "남자가 진상이네" "남자가 미쳤네 요즘 어느 여자가 애를 4명이나 낳냐" "경찰 불러" 등 무전기로 다른 직원과 소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직원은 태호에게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고 말하고, 태호는 자신의 명함을 보여준다. 직원은 태호가 태산 그룹 오너 일가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영탁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직원 역을 맛깔나게 소화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