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김요한, 장은실, 이대훈, 윤성빈, 덱스 등이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을 이끈다.
MBC '대학체전: 소년선수촌'(프로듀서 문형찬, 연출 이종일, 작가 강숙경/이하 '대학체전')은 각 대학을 대표하는 대학생들의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피지컬:100', '강철부대' 등 최강자들 사이 치열한 승부를 박진감 넘치게 표현해온 제작진이 새롭게 내놓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김요한, 장은실, 이대훈, 윤성빈, 덱스 등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부터 특수부대 출신까지 탄탄한 신체 능력을 갖춘 이들이 총출동해 관심이 집중된다. 먼저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김요한은 체대를 다녔던 만큼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한편, 매끄러운 진행 솜씨로 '대학체전'의 열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체대생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할 명품 코치진 라인업에도 이목이 쏠린다.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 장은실을 비롯해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이대훈, 그리고 예능계를 장악한 대세 덱스가 체대생들을 위해 의기투합하는 것. '대학체전' 코치진 중 홍일점인 장은실은 레슬링과 크로스핏, 씨름까지 다재다능함 뿐만 아니라 뛰어난 리더십으로 대학생들의 승부욕을 끓어오르게 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은 세계를 놀라게 한 압도적인 파워로 '대학체전' 체대생들의 지지를 받는 아이언맨으로 활약한다. 국제무대를 휩쓴 태권도 스타 이대훈은 뛰어난 운동신경과 철저한 자기관리로 뭇 체대생들의 귀감이 됐다는 후문이다.
전직 UDT 악마 조교 덱스는 특유의 시니컬함과 타고난 넉살로 체대생들을 조련하며 자타공인 예능 블루칩의 위엄을 뽐낸다. 이에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코치진들의 체대 맞춤 멘토링이 주목되고 있다.
이처럼 예능감 뿐만 아니라 능력까지 완벽한 MC, 코치진 조합을 완성한 '대학체전'은 각 대학을 대표하는 체대 청춘스타들이 모여 학교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팀 대항 서바이벌을 예고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 체대생들은 젊음과 열정, 그리고 패기로 매 순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대결을 펼친다고 해 과연 어떤 학교가 최강자 자리에 오르게 될지 궁금해진다.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은 2024년 2월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