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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스' 이은미, 뉴진스 혜인 만났다…취향까지 통하는 '막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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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골든걸스' 막내 이은미가 대세 걸그룹 뉴진스 혜인과 만나 '막내즈'를 결성한다.

29일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골든걸스'는 골든걸스의 첫 해외 진출이 그려지는 가운데 뉴진스와의 만남이 그려진다.

'골든걸스' 이은미가 뉴진스 혜인과 만난다. [사진=KBS]
'골든걸스' 이은미가 뉴진스 혜인과 만난다. [사진=KBS]

골든걸스의 막내 57세 이은미와 뉴진스의 막내 15세 혜인이 취향까지 제대로 통하는 모습을 보이며 '막내즈'를 결성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뉴진스를 만난 골든걸스는 한껏 들뜬 모습을 보인다. KBS '연예대상' 신인상을 거머쥐며 5세대 대세 걸그룹으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한 골든걸스는 뉴진스에게 대세 걸그룹으로서 겪는 고충과 핫 아이템 정보까지 교환하며 걸그룹 친구 사귀기에 나선다. 특히 인순이는 뉴진스를 상징하는 토끼 목걸이를 본 후 "너무 예쁘다"라고 부러워하더니 멤버들에게 "우리는 돼지 목걸이라도 하자"라며 아이템 욕심을 폭발시켜 웃음을 선사한다.

골든걸스 막내 이은미가 뉴진스 혜인과 막내즈를 결성한다. 이은미는 혜인에게 "저는 57살 골든걸스 막내에요"라며 인사를 건넨다. 혜인은 "저는 15살 뉴진스 막내입니다"라는 자기소개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막내"라며 이은미의 남다른 포스에 감탄한다. 또한 이은미는 혜인의 나비 가방을 보며 "너무 예뻐서 탐낼 뻔했다"라며 취향까지 이심전심으로 통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무엇보다 혜인은 "'골든걸스'니까 반짝이는 느낌으로"라며 즉석에서 후배 걸그룹 골든걸스를 위한 시그니처 포즈도 만들어서 선물로 건네 뜨거운 관심을 받는다.

그런가 하면 골든걸스가 선배 아이돌 샤이니, 스트레이 키즈와 단체 인사 품앗이를 진행한다. 경력 도합 155년차 골든걸스의 군기가 바짝 든 인사에 샤이니는 잠시 당황한 것도 잠시, 이내 본인들의 시그니처 인사로 화답해 웃음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골든걸스'는 총 12부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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