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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국밥집 오픈 "한숨도 못 자고 육수 20시간 끓여...죽을 때까지 고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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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이장우가 국밥집을 오픈했다.

27일 공개된 쯔양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장우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쯔양은 "오픈 전 절 첫 번째로 초대해주셨다. 어제 점심, 저녁부터 육수를 지금까지 끓이고 계신다. 최소 20시간 끓이신다고 한다. (맛을) 아주 냉정하게 평가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장우는 쯔양과 먹방을 펼치며 "난 순대국 먹을 때 빨간 순대국을 선호한다. 밥이랑 무조건 먹어야한다. 전 그냥은 못 먹는다. 순대국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장우 [사진=유튜브]
이장우 [사진=유튜브]

이어 "드셔보시면 꾸덕꾸덕함이 있지 않나. 16시간 이상 끓여야 막이 생긴다. 이 막을 끓이려고 한 숨도 못 잤다. 그 큰 냄비 앞에서 계속 졸면서 저었다. 그렇게 해야 이 육수가 나오고, 난 이 육수를 죽을 때까지 고집할 것"이라고 소신을 전했다.

이장우는 "손발 찬 사람들은 오래 끓인 육수를 먹어야 체액이 따뜻해진다고 한다. 의사선생님이 그랬다. 또 특제 소스도 개발했다"며 "난 정말로 축복받은 게 좋은 차 이런 거 아무 필요 없다. 옷 신경 안 쓴다. 난 오로지 음식 내가 대접하는거 만들어먹는거 개발한거 이거에 대한 행복이 너무 크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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