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소희 기자] 故 이선균의 빈소가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있다.
이선균은 지난 10월부터 마약 투약 혐의로 3번의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유흥업소 여실장 A씨와 마약을 함께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모르고 했다", "수면제인 줄 알았다"고 일관되게 진술했다.
그는 지난 23일 3번째 경찰 출석 이후 나흘 만인 27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선균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아내인 배우 전혜진이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29일, 장지는 전북 부안군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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