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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18기 솔로녀들의 자기소개… '옥순' 진가현에 쏠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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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 옥순의 정체의 밝혀진다.

오는 27일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경북 영덕에 모인 18기 솔로녀들이 '자기소개 타임'을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나는 SOLO' 18기 솔로녀들이 자기 소개를 한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18기 솔로녀들이 자기 소개를 한다. [사진=ENA, SBS Plus]

이날 한 솔로녀는 풋풋한 외모에 숨겨진 반전 나이를 공개, 3MC는 물론 18기 솔로남들을 경악케 한다. 이 솔로녀의 나이를 들은 18기 솔로남녀는 "와"라며 집단 동공대확장을 일으키고 3MC 역시 "진짜 동안이네"라며 감탄을 멈추지 못한다.

또 다른 솔로녀는 건실한 직업과 함께, "여러 가지를 소비하고 경험하다 보니까, 제가 명확하게 좋아하는 걸 알게 됐다. 현재는 여행과 부동산에 관심이 있다"고 똑부러진 면모를 자랑한다. 그런가 하면 한 솔로녀는 독립심 강한 성격을 밝히는데 이를 들은 솔로남들은 "남자들이 진짜 좋아할 성격"이라며 큰 관심을 보인다.

무엇보다 18기 솔로녀들은 '솔로나라'에서 꼭 '짝'을 찾고 싶은 진심을 어필해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 한 솔로녀는 "여기서 '짝'이 돼서 나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 5박 6일 동안 반드시 짝을 찾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또 다른 솔로녀 역시 "밖에서도 인연을 찾을 노력을 안 해 본 건 아닌데 가정을 일찍 꾸리고 싶은 로망이 있다"고 '결혼에 진심'임을 강조한다.

18기의 자기소개와 함께 앞서 화제가 된 옥순의 정체도 관심을 모은다. 옥순은 배우 진가현으로, 그가 식당을 운영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홍보를 위한 출연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나는 SOLO'는 오는 27일 밤 10시 30분 방송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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