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한국치산기술협회(회장 최병암)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영농부산물 파쇄활동, 환경정화 및 봉사활동, 자선바자회, 단체헌혈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였다.
21일 행사에는 협회 회장 등 임직원 20여 명과 충청남도 및 천안시 직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일원에서 소각산불을 차단하기 위해 고춧대, 깻대 등 농가별로 모아둔 영농부산물을 수거하여 파쇄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또한, 같은 날 오송읍 일대 쓰레기 줍기, 눈길 쓸기 등 환경정화 활동과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에 협회 직원들이 방문하여 생필품 전달 및 시설 환경미화 활동 등을 진행하였다.
22일에는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자선바자회를 열었으며, 수익금은 오송지역 불우이웃에게 성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단체헌혈(20여 명)을 실시하는 등 이틀 동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였다.
최병암 한국치산기술협회장은 “한국치산기술협회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들이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공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치산기술협회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설립된 산림청 소관 특수법인으로, 사방 및 임도·산림복원 타당성 평가와 사방시설 점검, 산사태 취약지역 조사, 산지전용 타당성 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치산분야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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