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부영그룹이 대한적십자사에 3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 7일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대한적십자사에 직접 1억 원을 기부하며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에 가입한 데 이어 그룹 차원에서도 3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재난 구호, 소외된 이웃, 취약계층 의료 지원 등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만수 상임고문은 "많은 분들이 함께 잘 사는 삶을 같이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자주 말씀하시는 이중근 회장님의 뜻이 컸다"며 "이번 기부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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