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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민우혁→루미나·김경록, 오늘(22일) '컬투쇼'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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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뮤지컬 '레미제라블' 민우혁, 박준면, 루미나, 김경록이 오늘(22일)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측에 따르면 민우혁, 박준면, 루미나, 김경록은 22일 오후 3시부터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작품과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사진=레미제라블코리아]
뮤지컬 레미제라블 [사진=레미제라블코리아]

현재 민우혁, 박준면, 루미나, 김경록은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 각각 장발장, 떼나르디에 부인, 에포닌, 마리우스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들은 '컬투쇼'에서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작품의 대표 넘버인 'Bring him home' 'On my own' 'Empty chairs at empty tables'의 라이브 무대와 더불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캐롤송을 가창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자 전설적인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고 대표작이다.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블리 콤비가 힘을 합친 흥행 대작으로, 장발장이라는 한 인물의 삶을 따라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려내며 사랑, 용기, 희망에 대한 대서사시를 다룬다.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되었고 현재까지 약 1억 3000만 명이 관람한 뮤지컬의 바이블이다.

민우혁은 빵 한 조각을 훔친 대가로 19년의 감옥살이 후, 전과자라는 이유로 모두의 멸시를 받지만 우연히 만난 주교의 자비와 용서에 감동하여 새로운 삶을 살 것을 결심하고 정의와 약자 편에 서는 주인공 장발장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초연 당시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을 받은 박준면은 다시 한번 떼나르디에 부인 역으로 돌아와 열연을 펼치고 있다. 에포닌 역으로 연기하고 있는 루미나는 데뷔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매 회차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경록은 앙졸라를 비롯한 동료들과 함께 혁명을 주도하는 인물이자 코제트와 사랑에 빠지는 청년 마리우스 역으로 참여한다.

한편,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2024년 3월 1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되고, 오는 2024년 3월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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