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MBC 박연경 아나운서가 12월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21일 오후 박연경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환하게 웃는 웨딩화보를 여러장 공개했다.
박연경 아나운서는 "오늘은 조금 쑥스럽지만 개인적인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한다"면서 "제가 다음 주 결혼을 한다. 가족들, 친지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작은 예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크지만 응원해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예쁘게 잘 살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2013년 MBC 공채 33기로 입사한 박연경 아나운서는 '뉴스투데이' '뉴스데스크-스포츠뉴스' '리얼스토리 눈' '기분 좋은 날'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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