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폴킴이 핑클의 '화이트(White)' 리메이크곡을 발표를 앞두고 크리스마스 인사를 올렸다.
폴킴이 부른 디지털 싱글 '화이트(White)'는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폴킴은 24년 전 핑클의 풋풋한 소녀 감성이 담긴 원곡을 풍성해진 악기 편곡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음색과 가창력으로 재해석했다.
이와 관련해 폴킴은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신 '화이트(White)'를 발매하게 됐습니다. 저 역시 어릴 적 즐겨듣던 노래를 저의 목소리로 들려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올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길 바랍니다.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말했다.
'화이트(White)' 음원과 동시에 콘서트 라이브클립도 공개된다. 폴킴이 단독 콘서트에서 '화이트(White)'를 열창하는 무대를 라이브클립에서 풀버전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화이트(White)'의 가슴 뭉클한 가사가 담긴 리릭 비디오까지 팬들을 찾아간다.
폴킴은 '화이트(White)' 발매 전 앨범 커버를 미리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폴킴이 직접 그린 그림을 3D화 한 시그니처 캐릭터 '덕마니'가 크리스마스, 연말을 보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폴킴이 부른 '화이트(White)'는 지난 2020년 광고 음악으로 삽입된 후 정식 음원 발매 요청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관심받은 곡이다. 폴킴은 최근 단독 콘서트 '남은 밤'에서 '화이트(White)' 무대를 깜짝 공개하면서 음원 발매를 예고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원곡인 핑클의 '화이트(White)'는 지난 1999년 발표된 이후 겨울을 대표하는 캐럴송으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는 폴킴의 목소리로 리메이크한 '화이트(White)'가 연말을 장식한다. 2023년 신곡 발매, 단독 콘서트 등으로 팬들을 만난 폴킴은 다가오는 2024년에도 꾸준한 활동을 펼쳐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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