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 혼자 산다'의 '팜유즈'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상견니' 세계관에 과몰입, '삼켰니'로 분한다.
2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제3회 팜유 세미나 in 타이중' 둘째 날을 맞은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모습이 공개된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지난해 'MBC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베스트 커플상을 정조준한다. 아시아 전역에서 히트한 대만의 청춘물 '상견니' 속 남녀 주인공을 코스프레한 '삼켰니'로 팜유의 흥행몰이를 예고한 것. 팜유즈는 '상견니'의 주연 배우들을 연상케 하는 교복 패션부터 시선을 강탈한다.
해외 직구로 주문한 교복을 입은 전현무는 남자 주인공 '무광한(전현무+허광한)'으로 메소드 연기를 펼칠 예정. 그는 "난 내 모습에 되게 만족했다"라며 자기애를 폭발한다.
박나래는 여주인공인 '항상쉬'로, 이장우는 서브 남자 주인공인 '모자란 죄'로 각자 포지션을 잡는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상견니' OST를 개사한 "삼켰니 너 삼켰니"를 부르며 세계관에 몰입한다.
이장우는 '삼켰니' 감독 전현무의 디렉팅에 맞춰 단체샷을 찍을 때마다 '서브병 몰이'를 예고하는 서브 남주의 단골 표정과 포즈를 취한다. 전현무는 무광한에 취해 무심한 척 심쿵을 유발하는 메인 남주 놀이에 흠뻑 빠져 무지개 회원들의 단체 야유를 부를 예정.
그런가 하면,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상견니' 속 스쿠터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스쿠터 대여소를 방문한다. 전현무와 이장우가 어떤 운명을 걸고 가위바위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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