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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누명' 벗은 지드래곤, 다시 YG 재계약? "확인 불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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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지드래곤과의 재계약설에 대해 말을 아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조이뉴스24에 "지드래곤과의 재계약설과 관련, 확인이 어렵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가수 지드래곤(GD, 권지용)이 6일 인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가수 지드래곤(GD, 권지용)이 6일 인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지드래곤은 지난 6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이후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설을 위한 미팅을 진행했다는 설도 나왔다.

그 사이 지드래곤은 마약 의혹에 휘말리기도 했다. 하지만 지드래곤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경찰에 출석해 당당한 태도로 조사에 임했고 모든 검사 결과 역시 음성으로 나와 무혐의로 사건 종결됐다.

이후 지드래곤의 YG 재계약설도 함께 불거졌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는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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