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시청자 뽑은 올해의 배우'…"'킹더랜드'로 바쁜 한해"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소녀시대 임윤아가 '2023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배우' 상을 수상했다.

19일 임윤아가 제 28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에 참석, 우아한 무드의 올 블랙 투피스로 주변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임윤아는 '킹더랜드' 천사랑 역으로 열연을 펼쳐 '로코퀸' 수식어를 얻었다. 이날 임윤아 주연작 '킹더랜드'는 '2023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 상을 수상, 2관왕 영예를 안았다.

이에 임윤아는 "올 한 해는 '킹더랜드'로 바쁘게 활동했던 한 해였는데 이렇게 시청자분들이 뽑아주신 '올해의 배우' 상을 받게 되어 기분 좋게 연말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다. '킹더랜드'를 함께 했던 제작진, 스태프, 배우분들께도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이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셨던 시청자분들께 가장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윤아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 'YOONITE(유나이트)'를 개최, 2024년 1월 6~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8개 도시를 방문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