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표] 김유정♥송강 강하다…'마이데몬', 글로벌 2위·50개국 TOP10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유정, 송강이 글로벌에서 강력한 파워를 과시했다.

20일 넷플릭스 TOP 10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은 12월 11일부터 12월 17일까지 420만 뷰, 3천36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 부문(비영어)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보다 1단계 상승한 수치로, '마이 데몬'은 4주 연속 주간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베트남, 나이지리아, 몰디브 1위를 비롯해 한국, 브라질, 페루, 멕시코, 칠레, 그리스,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등 전 세계 50개국 TOP10을 차지했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구원(송강 분)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로, 현재 8회까지 방송됐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8회가 얻은 4.7%다.

쌍방 마음을 확인한 도희와 구원의 로맨스가 설렘을 유발하는 가운데, 김유정과 송강을 향한 글로벌 반응도 뜨거운 상황이다. 특히 송강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로도 주목을 받고 있어 앞으로 송강 파워는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