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범수가 아내 이윤진이 의미심장 SNS글로 파경설에 휩싸였지만, 이를 부인했다.
이윤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첫번째 챕터의 끝"이라고 적은 뒤 남편 이범수의 계정을 태그했다.
이어 한 외국 여성의 영상을 재공유했다. 이 영상에는 타인을 향한 친절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그는 "I decided to stop giving my kindness to the closest one who doesn‘t absolutely deserve it. All done(나는 내 친절을 받을 자격이 전혀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라는 문구도 덧붙였다.
이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팔로우도 취소한 상태. 이범수는 자신의 팔로우 리스트 전체와 게시물 모두를 삭제했다.
파경설이 불거지자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혼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SNS와 관련해서는 "개인 사정"이라고 전했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이윤진은 최근 아이들과 함께 발리로 이사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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