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농구선수 출신 허재가 처음으로 금주 중이라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골프선수 출신 김미현, 농구선수 출신 우지원,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를 초대한 허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우지원은 허재에게 "얼굴이 좋아 보인다"고 말했고, 허재는 "솔직히 고백하는데 며칠 전에 입원했었다. 피로 누적도 있고 스트레스도 받고 술이 그동안 누적된 게 있었다. 집에서 쓰러질 뻔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살면서 제일 겁먹은 날이다. 이러다 죽는구나 싶더라. 몸이 마지막으로 경고를 한 것 같다. 술 안 먹은지 14일 정도 됐다. 한 잔도 안 먹었다"고 덧붙였다.
허재는 태어나서 처음이라며 "술 끊고 좀 지나니까 확실히 몸이 좋아지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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